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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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르미돈


[WOWs] 인터페이스에 추가되었음 하는점

 0.3.1 패치로 인터페이스에 몇가지 추가된 부분이 있습니다. 3.1에서 추가된 점과 앞으로 뭘 더 추가했으면 하는지 적어볼까 합니다.
 

주장갑 수치는 함체 모듈에서 확인하게 바뀌었습니다. 또한 주포와 부포의 성능을 더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탄의 최대 살포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수치가 낮을수록 집탄도가 높습니다. 또한 고폭탄의 화재율도 나오고 부포와 각종 대공화기의 사거리가 표시되었습니다. 3인치급 대공포와 부포의 사거리는 5km, 그 이하 방공화기는 2.5km의 사거리로 설정했는데 대공포가 줄어들고 화기가 늘어난 일본전함은 방공력에서 큰 너프를 맞은겁니다.

그럼 무얼 더 추가했으면 하는가? 우선 슬롯을 월탱처럼 분류기능이 있어야합니다. 트리가 많지 않은 지금도 슬롯 끝에서 끝까지 가는게 은근히 불편합니다.

 모듈에서 추가해줬음 하는건 배수량과 장갑수치의 세분화, 함포의 부앙각과 회전각입니다. 배수량의 경우는 무거운 배일수록 침수피해를 덜 받기 마련인데 이런 점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장갑의 경우도 현재 최소~최대로 간단하게 나타내는데 하다못해 측갑과 상갑, 방뢰정도는 구분해서 나타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함포는 현재 전차보다 부앙각이 그리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이 포가 40도 이상의 포인지 15도의 저각포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투에서도 거리에따라 포탄이 몇초 날아가냐만 표시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몇 km부터 상대의 상갑을 때릴 수 있는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주포 및 부포의 회전각은 4포탑, 3포탑 전투함들은 비교적 자유롭지만 포곽식 부포와 함체의 좌,우, 중앙에 주포를 배치한 1차대전 시기 전투함들은 포각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예로 미국의 저차 전함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뉴욕과 와이오밍은 2번과 3번 주포탑의 선회각이 매우 좁습니다. 특히 3번 주포탑이 그런데 이런점은 전투에서 직접 확인하는 수 밖에 없죠.

전투에선 '주포 회전' 키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주포 회전은 월탱처럼 시야에 따라서만 움직이는데 회전키가 필요한 경우는 선회를 하면서 주포 회전각과 반대 방향을 확인할때입니다. 대게 다가오는 어뢰를 반대방향으로 피하거나 진행방향을 반전할때인데 주포 회전이 빠른 구축함은 별 문제 없지만 전함이 이런 경우에 많이 불편하더군요. 가뜩이나 시야가 좁은 월쉽이라 이런 점에 문제가 있습니다.

주행쪽에서도 필요한건 '항로 고정'키 입니다. 현재 근처에 장애물이 있으면 AI가 알아서 회피를 시도하는데 이게 오히려 주행에 장애가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폴트라인의 이 지형에서 AI가 좌우로 춤을 추는데 아주 멋지더군요.


주행과 시야에서 말이 나왔으니 추가하는데 월쉽은 월탱에 비해 시야가 매우 좁습니다. 우선 전차는 정면을 바라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전투함은 측면을 보기 때문에 앞과 뒤, 반대편 측면까지 3면이 사각입니다. 전투중 1인칭 시점에서 함을 좌우로 흔드는 기동을 하는데 반대편 측면이 사각이기 때문에 이런 기동중에 우군과 충돌하는 경우가 꽤 생깁니다. 자함의 선회반경이라던가 일정 거리내로 배가 들어오면 경고음이 났음 좋겠습니다. 아니면 현재 배의 좌우를 구분하는 적.녹 시그널이 달려있는데 이걸 그저 장식이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구현하는것도 좋겠네요. 그렇게 사양은 더 올라가고

조준창에선 주포가 선회시 현재 주포의 각도와 목표의 거리, 포탄의 도달시간이 표시되는데 이 중 선회각보다 부앙각이 표시되었으면 하네요. 또 함재기의 정확한 구분이 가능했으면 합니다. 현재 티어가 다른 항모가 2척 있으면 함재기 구분이 안되서 매우 답답한데 최소한 함재기의 모함만이라도 표시가 됐음 하네요. 함재기가 시스템에 꽤 큰 부담을 주는거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3.1에 들어와서 시스템이 부쩍 무거워졌는데 앞으로 걱정이네요.


제가 생각하는는건

이거에다

이걸 추가하면 (인터페이스적으로)완벽하다 입니다.

 일단 제가 생각한건 이정도인데 다른 분들은 어떤게 더 필요할다 느낄까요?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덧글

  • 몽구 제독 2015/05/26 08:32 # 삭제 답글

    여기에 더해 자동항로 지정시 예상 시간과 월탱처럼 도움요청, 후퇴명령 등의 기능을 넣어줬음 합니다. 월쉽은 워낙 맵이 크다보니 초반 배치가 잘못되면 게임이 꼬이는데 대략적인 지시를 내려줄 팀의 오더를 지정해주거나 게임 시작 후 10초 정도 전략을 상의할시간을 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무능한 지휘관이라도 전략없이 따로 노는것보다는 괜찮지 않을까요?
  • 미르미돈 2015/05/26 09:08 #

    자동항로 예상시간도 좋네요. 탱크처럼 간단한 지시커맨드도 정말 필요하죠.
  • 레이오트 2015/05/26 08:35 # 답글

    1. 자동항행기능의 경우 초기에는 지금과 달리 오히려 장애물에 들이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2. 시야의 경우엔 전함간 포격전에선 그 시야각이 극단적으로 좁아져서 한창 포격전을 하고나면 바로 근처에 우군 함선이 있으면 급당황하게 되지요. 그나마 구축함이나 경순양함이면 그 쪽에서 알아서 피하는데 전함이면...

    3. 부앙각의 경우에는 고낙각으로 갑판을 노린다거나 하면 꽤 재밌겠네요.
  • 미르미돈 2015/05/26 09:11 #

    시야가 좁기 때문에 한참 포격전 중에 뇌격기나 구축함의 뇌격에 맞아죽는일도 많죠. 특히 연사가 빠른 순양함간 포격전은 정말 바쁩니다.ㅎㅎ
  • 지니 2015/05/26 09:19 # 답글

    주포쪽은 개인적으로 중앙 고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행 전진을 할때 적 위치가 애매하면 전함 같은경우 선택을 잘못 했을 시 선체를 선회시켜야 하는데 맵 끝인 경우 꼼짝없이 반대쪽까지 포탑을 세월아 내월아 돌리고 있어야 합니다 OTL
  • 미르미돈 2015/05/26 18:25 #

    전함은 정말 주포 선회가 세월아내월아죠. 수동으로 돌리는 키가 필요해요.
  • 은이 2015/05/26 09:51 # 답글

    조준 고정은 오른쪽 마우스 버튼 누른채로 시점 돌리면 조준은 그대로인 상태로 시야를 돌려 볼 수 있습니다.
    월탱부터 있어왔던 조준 고정한 채로 시야 둘러보는 기능이었죠.

    자동 회피는 옵션에서 끄면 됩니다. 전 자기 맘대로 움직이는게 싫어서 꺼버리고 하고 있네요 ~_~)a
  • 미르미돈 2015/05/26 18:26 #

    네 x키나 우클릭을 쓰면 되는데 그것보다 아에 주포를 회전시키는 키가 전함은 꼭 있었으면 해서요. 자동회피는 끄는 키가 있었군요. 당장 해야 겠네요.ㅎㅎ
  • 은이 2015/05/27 09:58 #

    패드였다면 십자 패드, 키보든 키패드로 해도 될거 같긴해요 패드 방향에 맞춰 8방향으로만 움직여줘도..+_+..
  • 2015/05/26 09:5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5/26 18:2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5/26 18:5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5/26 19: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5/27 09:3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JOSH 2015/05/26 10:46 # 답글

    착탄이랑 어뢰가 PiP 로 보였으면 좋겠어요.
  • 미르미돈 2015/05/26 18:27 #

    착탄도 있으면 좋겠는데 이건 표시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 텔러군 2015/05/26 12:44 # 답글

    전 포탑고정은 불편한데로 ctrl+x 로 포 방향고정, shift+x 로 조준위치 고정 사용해서 씁니다. 주로 ctrl+x로 방향 고정시키고 움직이다
    적 보이면 x로 풀고 선회 할때 다시 반복... 포구 고정 할때마다 그방향을 봐야 하지만 피하면서 반전 사격시 그나마 포도는 시간을
    절약시켜주더군요.
  • 미르미돈 2015/05/26 18:28 #

    저도 잠깐 반대편 확인할땐 우클릭, 어뢰회피할때같이 급선회 할때는 x키로 고정해 놓고 움직입니다. 이렇게해야 그나마 주포 선회 시간을 줄일 수 있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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